대한횟집 만세튀김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 1길 119 / 백사장 해양파출소 건너편
영업시간
평일 (월- 금) 09:00-21:00
주말 (토, 일) 09:00-22:00
연락처: 0507-1307-8831
편의시설: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백사장항 수산시장 앞 주차장 이용 무료
전국 택배 서비스: 현장문의 및 전화문의 (택배비 별도)
전화문의: 041-673-8831
문자문의: 010-9210-8953
- 메뉴판 -
껍질있는 대하튀김 8개 10,000원
껍질 깐 대하튀김 6개 10,000원
꽃게튀김 4개 10,000원
새우튀김 20개 10,000원
오징어튀김 10개 10,000원
호박고구마튀김 15개 10,000원
모둠튀김 10개 10,000원
해물칼국수 13,000원
대한조개스페셜 2인 (조개 전복회 만세튀김 칼국수 ) 65,000원
조개구이 2인 50,000원 / 3인 70,000원 / 4인 90,000원
해물탕 2인 50,000원 / 3-4인 70,000원
게국지+ 간장게장 2인 50,000원 / 3인 70,000원 / 4인 85,000원
모둠회 스끼다시 +매운탕 2인 100,000원 / 3인 130,000원 / 4인 150,000원
광어+우럭회 50,000원
태안안면도 여행지로 추천해도 손색없는 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
서울 근교 여행지로도 좋은 충남 태안에 드디어 왔다. 밀리지 않는다면 2시간 정도 걸리면 도심을 떠나 한적한 충남 태안에 도착한다. 지난 밤 펜션에서 거하게 술파티를 하고 출출해서 점심도 먹을 겸 백사장항에 왔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바다 중 서해안은 넓은 갯벌이 분포하고 있어 굴, 산 낙지, 새조개, 주꾸미, 꽃게, 새우 등 해산물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그중 태안 백사장수산물회센터가 있다. 천수만과 직접 조업을 하여 저렴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태안 백사장항 포구!
안면도는 전국 최대 자연산 대하의 생산지로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안면도는 충남의 80%를 차지한다고한다. 백사장항에서는 매년 10월 중 대하축제가 열린다. 가을이면 쭈꾸미낚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 백사장수산물회센터로 네비게이션에 찍고 도착했는데 별로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잘못 찾아왔나 걱정했다. 하지만 다시 찾아보니 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 백사장항포구로 검색하고 가보면, 수산시장과 횟집거리가 보인다. 백사장항 수산시장 앞 주차장은 이용 무료이다.
맛집으로 태안여행 추억을 남길 수 잇는 태안회센터
주차를 하고 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했다. 꽃게, 대하, 다양한 생선들 건조해산물, 가리비, 맛조개, 소라 등 신선한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오랜만에 느끼는 수산물시장의 냄새도 반가웠다. 수산시장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횟집이 모여있다.
어느 가게에서 먹을까 걸어가고 있는데 모자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흰색티에 흰색바지를 입으신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에 이끌려 매장 안으로 들어가게 됐다.
백사장항 안면도 대하촌 거리로 가면 대하튀김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판매하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백사장항 맞은편에 위치한 만세튀김은 커다랗게 간판이 있고 노란 튀김옷이 멀리서만 봐도 튀김 맛집이구나를 알 수 있다. 튀김만 구매해서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다. 튀김냄새도 너무 유혹적이지만 노란색 튀김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하지만 튀김만으로는 배를 채울 수가 없어서, 매장 안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다. 만세튀김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인증맛집이다.
오전에 점심시간쯤 방문했었고, 쭈꾸미샤브샤브와 쭈꾸미볶음중에 어떤 걸 먹을까 하다가 역시 쭈꾸미는 매콤하게 먹어야 제맛! 간장게장, 게튀김과 새우튀김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콩, 콘샐러드, 번데기, 진미채무침, 김치, 나물 등도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알이 통통해서 가위로 자른 순간 우와 소리가 나왔다 쭈꾸미알은 처음 먹어봣는데 , 생김새와 다르게 알이 고소하거나 그런만은 없는데 비쥬얼이 너무 좋다. 역시 매콤하다. 소주를 부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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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들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백사장항맛집
쭈꾸미 볶음은 야채도 신선하고 쭈꾸미도 알이 꽉 차서 너무 맛있었다. 쌀밥에 비벼서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다. 고추장색깔이 매워 보이는데, 한두 입은 안 맵다가 먹을수록 매워진다. 맵긴 하지만 맛있게 맵다. 쭈꾸미를 맵게 하는 이유를 알 거 같다.
그냥 나가기에는 매장 앞에 노란색 튀김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쭈꾸미볶음을 다 먹고 새우튀김도 포장해 왔다. 간장게장, 새우젓 어리굴젓 오징어젓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잇는데 보관할 데가 없어서 후식으로 먹을 새우튀김만 포장했다.
금방 튀긴 새우튀김은 겉바속촉에 간장 살짝 찍어먹으면 따뜻하고 너무 맛있다. 새우 머리와 다리까지 통째로 튀겨서 크고 더 고소한거같다. 다리가 약간 먹을때 거슬릴수도있는데 금방튀긴 새우튀김은 다리까지 고소하고 맛있었다.
소스는 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칠리소스 마요소스 치킨양념소스 등 3개이다.
만세튀김은 애견동반도 가능한 매장이어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매장 안에서 식사가 가능하니 참고!
만세튀김을 맛있게 먹는 방법
1. 에어프라이기에 200도 8-10분 돌린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운다.
태안 안면도에 오면 체험해봐야 할 꽃지안면도레포츠
안면도에서 무엇을 하고 와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찾아보다가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싶어서 미리예약을 했다. 이번여행은 날씨만 도와줬다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다. 오토바이를 타러 가는 길에는 좀 멈추는가 싶었지만 조금씩 가랑비가 내렸다. 기대를 하고 간 사륜오토바이. 화장실은 수세식이니 미리 화장실은 들렸다가 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를 하고 사륜오토바이를 탈 장소로 이동한다. 생각보다 시설은 낡고 도로 한복판에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어 있다. 먼저 헬멧을 쓰고 코스 선택, 주의사항 설명을 듣는다. 역시 헬멧은 답답하지만 안전을 위해 꼭 착용해야 한다! 장롱면허를 가진 1인으로써.. 처음에는 좀 무서웠고 사륜오토바이의 엔진소리도 커서 무서웠지만, 처음에 직원분께서 앞에서 인도하면 따라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나중에 해변가에 가면 자유롭게 탈수 잇도록 자유시간을 준다.
먼저 직선도로를 주행하면서 익숙해지고 나면 속도를 올려서 좀 많이 꼬불꼬불한 산비탈길을 주행한다. 언제까지 타는 거지 생각이 들 정도로 긴 시간이긴 한데 산을 지나면 드디어 해변가로 이동한다. 해변쯤에 오면 사륜오토바이를 무서워했던 나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진다. 넘어진다고 해도 오토바이가 넓기 때문에 안정감이 느껴진다. 무서워서 타기 걱정되시는 분들이라면 , 운전대만 꼭 잘 잡으면 위험하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마지막 바다코스에서는 바다에 물안개가 껴서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사진도 찍고 물멍도 했다.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갈 때는 고개를 들어서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도 생겼고, 사륜오토바이 무섭지 않다. 오토바이 엔진 소리가 꽤 크고 코스가 울퉁불퉁하다 보니 타는 것만 해도 에너지 소모가 있다. 주행코스가 끝나고 나니 약간 피곤함이 느껴졌다.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으면 좋았을뻔했는데 이번 여행은 비가 내려서 약간 아쉬웠다.
건축상 수상 포토존카페 모켄뮤지엄카페
충남 태안군 남면 곰섬로 129-87
연락처: 010-6661-4275
영업시간 10:00-20: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 메뉴판 -
아메리카노 7,000원
카페라테 8,000원
아인슈페너 9,000원
딸기라떼 ICE 9,500원
복숭아아이스티 7,000원
레몬에이드 8,000원
앗 뜨거워 피자 25,000원
대끼리 수제 돈까스 2인분( 20가지 곡물을 베이스로 건강함까지 챙기는 돈까스 ) 29,000원
사륜오토바이 체험을 마치고, 시골 논밭을 꼬불꼬불 지나 모켄뮤지엄카페에 커피 한잔 하러 왔다. 건축상을 받은 모켄뮤지엄카페, 풀빌라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1층에는 안내데스크가 있고 와인족욕 서비스도 가능하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층에서는 풀빌라로 이동하는 통로가 있고 1층이 넓어서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러 공간이 있다. 이미 먼저 와있는 방문객들이 많아서 카페를 구경하다 커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카페 앞에는 여러 포토존이 있는데, 얇은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떨어졌지만.. 그래도 남는 건 사진뿐. 가장 눈에 띄는 천국의 계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했지만 너무 높아서 끝까지는 못 올라가고 결국은 실패했다. 보기에는 별로 안 높아 보였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데다가 계단이 생각보다 좁아서 올라갈수록 어지러웠다. 사진 찍으신 분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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