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식당
매운탕류
쏘가리 매운탕 (대) 120,000 / (중) 100,000 / (소) 70,000
빠가사리 매운탕 (대) 70,000 / (중) 60,000 / (소) 40,000
메기 매운탕 (대) 60,000 / (중) 45,000 / (소) 35,000
잡고기 매운탕 (대) 60,000 / (중) 50,000 / (소) 40,000
식사류
더덕구이정식 (2인분 이상) (1인분) 15,000
다슬기덮밥 15,000
버섯찌개 13,000
산채비빔밥 11,000
올갱이해장국 11,000
도토리묵밥 11,000
안주류
더덕구이 15,000
파전 15,000
감자전 15,000
도토리묵 15,000
다슬기부침 20,000
주류
막걸리 / 동동주 7,000
청하 5,000
맥주 / 소주 4,000
음료수 2,000
단양팔경 도담삼봉 풍경 관광하고 올갱이해장국 충주맛집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충북단양도 손에 꼽는 장소이다. 서울과 가깝고,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고 남한강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그중에 단양팔경이라는 도담삼봉을 방문했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중에 제1경으로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지이다. 명승 제44호로 지정되었다.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세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섬이다.
도담삼봉, 수양개빛터널,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인암, 단양강잔도, 옥순봉, 소백산자연휴양림, 구경시장 등 충주 단양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많다. 그중에서도 소개해드릴 곳은 도담삼봉!
도담삼봉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서 바로 주차를 했다. 이날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차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방문객이 더 많아진다면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 도 있을 거 같았다. 입구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유람선 타는 쪽 나루터 앞에도 주차하도록 안내를 해주신다. 도담삼봉에는 요란한 모터보트가 있는데, 타볼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타진 않고 구경만 했다.
도담삼봉 주차장 근처에는 식당이 몇군데있는데 그중에 올갱이해장국 글씨가 크게 써져 있는 강변식당이 있다.
서울에 지나다니다가 올갱이해장국이 써져 있으면 한 번도 안 먹어본 생소한 음식이라 어떤 음식인지 먹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글씨 오타인가 생각했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올갱이는 다슬기의 방언이다. 충북 단양까지 왔으니 새로운 추억도 남기고 올갱이해장국을 먹어보았다.
자연산 올갱이만 사용하는 충주 단양 강변식당 올갱이해장국
주문하자마자 음식이 나왔고, 매장은 꽤 커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매장이다.
밑반찬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왔다. 시금치나물 우거지나물 숙주나물 가지나물 김치 메추리알조림 애호박볶음 어묵볶음 다시마 등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와서 놀랬다.
강변식당 올갱이해장국은 맛집으로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에도 방송 됬다고 한다. 올갱이 이름도 너무 귀엽고, 처음에 부추도 많이 들어가고 초록색이어서 음식으로써 약간 거부감이 느껴질 뻔 했지만, 한입먹어보니 너무 시원하고 이름처럼 해장국다웠다. 감자탕이나 순대국처럼 너무 기름진 국물로 해장하기 싫다면 올갱이해장국 완전 강추! 올갱이해장국에 들어있는 올갱이는 기존에 봐왔던 다슬기보다 색깔이 더 파랗고 손질이되어있어서 숟가락으로 떠먹기만 하면되니 너무 좋았다. 씹을수록 바다향과 고소함이 느껴지고, 강변식당의 반찬들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충주의 올갱이해장국은 영월의 올갱이해장국에 비해 국물이 진하다고 한다. 남원해장국은 맑은 해장국느낌, 영월 올갱이해장국은 아욱 대신 부추가 들어가고 약간 싱겁다고 한다.
자연산 다슬기만 사용하는 강변식당! 단양 남한강에서는 다슬기가 많이 잡혀 다슬기요리가 많다고 한다. 올갱이해장국 외에도 다슬기덮밥, 다슬기 부침 메뉴까지 있다. 다음에 또 도담삼봉에 오면 다슬기덮밥도 먹어보고 싶다.
올갱이해장국은 맵게도 주문이 가능해서 주문 전에 미리 맵게 요리해 달라고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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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고수동굴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동굴
연락처: 0507-1388-3072
하절기 (4월-10월) 09:00 - 17:00
동절기 (11월-3월) 09:00 - 17:00
하절기 (4월-10월) 매일 첫 입장 오전 9시 /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웹사이트: www.gosucave.co.kr
주차: 고수동굴 입구 전용주차장 보유. 차량 당 3,000원 ( 동굴주변 음식점 이용 시 무료)
1976년 9월 2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단양 고수동굴이다.
입장하면 목장갑을 준다. 동굴내부가 경사가 높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기도 하고 핸드레일을 잡아야 하는데 동굴이기 때문에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서 미끄러워서 미끄러지지 않고 핸드레일을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수동굴의 규모는 주굴 길이 600m 지굴 길이 700m 총연장 1,300m 수직높이 5m이다! 고수동굴의 경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인 미국 버지니아주의 루레이동굴과 맞먹는다!
천연기념물 고수동굴 여행지로 추천 충북 단양 가볼 만한 곳
고수동굴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동굴이다. 동굴로 가는 입구에는 가게들이 다양하게 있다. 간단하게 음료나 단양 특산품, 기념품점, 음식점도 많이 있다.
금액은 어른 11,000원/ 청소년 7,000원 (중/고등학생) 어린이 5,000원 (만 4세~초등학생)이다. 네이버예약 시 5% 할인되니 참고 바란다!
고수동굴은 계단이 700개로 계단이 많은 동굴이다. 왕복 30-40분 소요된다. 짐은 동굴 입장 전 물품보관함에 맡기고 동굴을 탐험하기 전에는 화장실을 미리 가두는 것을 추천한다. 목장갑 딱 하나만 끼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이나 아기들은 비추천한다. 햇빛이 사라지고 동굴 입구에는 춥다고 안내문이 나온다. 18도라고 되었다. 처음에 입장할 때는 시원해서 좋았는데 몇 분 지났을까.. 정말 추워서 긴팔을 갖고 올 걸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들어왔는데 나가기는 싫고 빨리 걸어서 땀을 내면 덜 추울 거 같아서 빠른 걸음으로 동굴을 통과했다. 정말 동굴이 이렇게 멋있다는 걸 느끼게 됐고, 천장이 5m나 돼서 동굴내부가 너무나도 멋있고 놀라웠다. 동굴인테리어의 집에서 살면 어떤 기분일지 ㅎ 멋있는 고수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다음에도 또 동굴에 오게 될 거 같다. 운이 좋으면 박쥐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박쥐는 보지 못했다. 중간중간에 휴석, 종유석, 석순 등 학교 과학시간에서 봤던 거 같은 동굴의 돌 명칭에 대한 설명서가 있어서 읽어보기도 하고 깨알 재미가 있는 거 같다. 한 번쯤은 고수동굴 탐험을 추천한다.!
단양 가볼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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