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텐고 망원동 맛집 바질라멘과 망원동 컵티라미수 합정역맛집 라멘 맛집

 

 

 
 
 

잇텐고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
연락처 : 0507-1405-7715
영업시간 :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오후 영업 마지막 주문 14:30
저녁 영업 마지막 주문 20:30
주말 및 공휴일 저녁 마지막 주문 21:00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잇텐고 오는길: 합정역 8번 출구에서 200m 직진,  SK주유소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잇텐고가 보인다.
 
 
- 메뉴판 -
 
미도리카메 11,000
국내산 생바질만을 사용해 향긋하고 고소한 바질라멘
 
키츠네 7,000
돼지뼈를 장시간 우려서 만든 일본식 돈코츠 라멘
 
키요마사 8,500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등으로 만든 양념을 더한 얼큰한 라멘
 
토마토 쯔께모노 3,500
화이트와인과 레몬시럽에 절여 식전, 식후 모두 어울리는 달콤한 토마토
 
차슈동 4,000
다이스 한 차슈를 밥 위에 올려 특제간장소스를 뿌린 미니차슈 덮밥
 
아지타마고 1,000
각종 채소를 넣어 끓인 수제간장에 반숙달걀을 넣어 만든 맛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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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쯔께모노

빨간색이 매력적인 상큼달콤한 토마토 장아찌 토마토 쯔께모노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뭘 먹어야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할까 하다가 망원동 근처 바질라멘을 먹으러 갔다.
당시에 내가 바질샌드위치, 바질페스토에 꽃혀 있을 시기라 바질라멘도 먹어봐야 했다. 친구도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 흔쾌히 가자고 했다. 잇텐고는  1天5를 일본어 발음한 이름이라고 한다.  이때 당시 바질페스토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하고 짭짤한 맛에 건강에까지 좋다는 걸 알고 꽃혀 있을 시기었다. 라멘에 바질이 들어가면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친구를 끌고 왔다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10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ㄷ자 모양의 바테이블이고,  최대 12-14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매장 이었다. 오른쪽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자리에는 이미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모르는 사람들이 건너편에서 식사를 하고잇으니 어색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이었다. 이런 ㄷ형의 테이블은 처음 와보기도 했고, 예상치 못해서 친구랑 어색하게 대화를 계속 나눴다. 반찬으로는 유자청에 버무린 단무지와 산고추절임이 나온다.
바질라멘과 또 궁금했던 토마토 쯔께모노와 친구는 돈코츠라멘, 난 바질라멘을 주문했다. 
토마토를 와인에 절인 맛은, 식초에 담근 것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하면서도 상큼했다. 맛은 강하지 않았지만,  비주얼이 너무 예뻤다.  단무지도 생김새는 일반 단무지 같지만 유자향이 가득해서 무엇하나 일반적이지 않은 잇텐고의 메뉴들
 
 
 
 
 

바질라멘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라멘 초록색 음식 바질라멘 (미도리카메)

비주얼은 그래, 바질색이다. 초록색. 초록색 음식이라고하면 , 일반 사람들이 보면 별로 선호하는 비쥬얼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바질에 너무 꽃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고, 바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바질과 양파, 파가 잘게 썰려있어서 국물을 한 스푼 뜨면 바질 죽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차슈는 너무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집기만 해도 풀어지고 입안에서 녹아버렸다. 차슈가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하려다가 다음을 기약하기로
면은 얇고 탱글탱글해서 바질국물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우러졌다. 따뜻한 육수에 고소한 바질이 들어가서 걸쭉하고 먹을수록 고소하면서도 묵직한 바질의 맛이 입안에 쌓였고 다 먹고 나서 바질향이 입안에 강하게 남지도 않았다.  다 먹고 나니 바질향이 약해서 색깔만 바질색이지, 맛은 돈코츠라멘을 먹는 건가 싶기도 했다. 기대한 만큼 바질맛이 안 나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먹고 나서 생각해 보니 바질향이 강했으면 잇텐고에 이렇게 손님이 많진 않았을 거 같다. 
 

 

 

망원동 티라미수

 

한 손에 들고 즐길 수 있는 컵티라미수 망원동 티라미수

서울 마포구 포은로 87
영업시간 11:00-21:00
망원동 컵티라미수 5,800원 / 마스카포네치즈와 에스프레소로 만든 정통 이태리식 티라미수
녹차 딸기 민트 얼그레이 오레오 레몬 초당옥수수 티라미수 등 10가지 종류의 컵티라미수가 잇다. 이곳의 장점은 다양한 티라미수 종류인 거 같다.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할 때가 이 가게에 들어와서 가장 행복할 때ㅎ 처음 먹어보는 거니 오리지널로 먹어봤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컵사이즈에 수저로 퍼먹을 수 있게 판매하고 있다. 마스카포네치즈 꾸덕하고 맛있어서 한입씩 먹다 보니 금방 먹어버렸다. 
망원동 티라미수에는 커피, 홍차 등 다른 디저트도 있다.  커피 맛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다음에는 커피와 함께 다른 티라미수를 먹으러 방문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