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맛집 바다향 가득한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점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점

(14곳 직영점 중 거제, 통영점에서만 오션뷰 식사가능)

주소: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 6길 51 1층 배말칼국수김밥
연락처: 0507-1394-6635

영업시간 09:30-19:00 /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 라스트오더 18:30 /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주차: 가게 맞은편 건물 뒤 넓은 공터 안쪽

오시는길: 학동 삼거리에서 바람의언덕 방향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끝에 위치

 

- 메뉴판 -

배말칼국수 9,500원

꼬막비빔국수9,000원

열무톳 냉국수 8,500원

배말톳김밥 4,800원

배말땡고추김밥 4,000원

배말돈가스김밥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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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수욕장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점 근처 거제도 여행 강력추천 장소 몽돌해수욕장

배말칼국수김밥은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몽돌해변을 볼 수 있는 바다뷰이다.몽돌해변도 보고 배말칼국수도 먹어볼 겸 방문했다. 배말칼국수김밥은 거제도에 4군데나 잇다. 그중에서도 거제학동직영점에 다녀왔다. 혹시나 손님이 많을까 봐 오전에 방문을 했는데도 입장하자마자 갑자기 손님이 밀려와서 좀 대기 후에 음식이 나왔다.  김밥 싸는 오픈형 주방이어서 만드는 것을 볼 수도 있었다. 앞치마 김치 단무지 반찬은 셀프.  김치는 금방 담근 겉절이 맛에 살짝 익어서 아삭하고 맛있었다. 김치가 맛있어서 여러 번 추가해서 먹었다

배말이라는 재료가 너무 궁금했다. 거제, 통영지역에서 채취한 자연산 배말은 작은 전복, 삿갓조개 또는 따개비라고도 불리며 쫄깃한 식감감과 감칠맛이 좋고 양식이 대부분인 전복보다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남해바다의 맛과 영양을 품은 배말칼국수.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맛을 낸다고 한다. 

 

 

 

 

 

 

배말김밥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점 시그니처김밥 배말톳김밥

보말과 배말은 다른데,  배말은 삿갓조개, 보말: 제주에서 고동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배말은 한 마리 한 마리 손과 칼로 채취하는 과정이 힘들어 많은 양이 나지 않아 귀하다고 한다. 또한 배말은 고단백식품이라고 한다. 아르기닌이 풍부하여 체내 염증제거와 혈류량과 근육량, 근력 기력회복에도 좋은 효능을 가졌다고 한다.

배말김밥을 시키면 굉장히 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온다. 배말칼국수김밥의 배말톳김밥은 김밥 쌀알에 간장양념도 되어잇고, 밥에 보말과 배말을 갈아 양념이 되어있어 초록색을 띤다. 빨강단무지와 노란 계란 톳으로 알록달록 보기에도 좋은 톳김밥.  톳김밥은 처음 먹었을 때는 간이 약해서 건강해지는 맛이었다. 약간 실망하기도했는데, 식초 소스에 찍어먹으니 새콤달콤하니 더 독특한 맛이엇다. 부모님과 함께 오면 좋아하실 거 같기도 하다.배말김밥은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음미하면서 먹어보면 밥에 배말양념을 해서 끝에 매콤한 맛이 난다. 먹을수록 중독되는 매력 있는 맛. 또한 톳까지 들어가서 오독거리는 식감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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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말땡초김밥

배말톳김밥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점 또 다른 매콤한 배말땡초김밥 추천

배말칼국수김밥의  배말땡초김밥에도 배말과 보말이 양념되어 있어서 초록색을 띤다. 땡초어묵김밥은 많이 맵지 않고, 기대했던 거만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닌데 , 먹을수록 매콤해서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먹게 되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왜 김밥꽁지는 없었는지 의문이다. 

배말을 많이 못 먹어서 아쉬웠는데 바람의 언덕을 가는길에 노포매장에서 해녀분들이 삶은 배말을 판매한다. 너무나 반가워서 맛만 보려고햇는데, 옆에 다른 고동?도 더 주신다며 더 구매하라고하셔서 배부른데도 만오천원어치를 사서 배터지게 먹었다. 비린내도 안나고 바람의언덕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고싶다. 재료 자체가 신선하기도하고 ,금방 조리해서인지 탱글탱글하고 바다향이 가득했다. 이쑤시개로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도있고 다음에 또 방문하게된다면 다시 먹을 것이다.

 

 

 

 

배말칼국수

거제도 여행 추천 음식 배말칼국수 맛집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점 

배말칼국수김밥의 배말칼국수는 배말과 보말 등 각종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로 사용됨으로 진녹색국물이며 육수 자체만으로도 건강보양식이라고 부를 수 있다. 배말이 비리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텁텁함도 없고 바다의 향이 나고 배말은 끝에 약간 알싸한(?) 매콤한(?) 맛이 난다. 제주도 보말칼국수 거제도 배말칼국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도 나왔다고 한다.

배말칼국수는 전복죽과 비슷한 초록색이지만, 전복죽이라고 하기에는 묽고, 국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걸쭉했다. 기대했던 거처럼 진득한 국물은 아닌데, 미역국 같으면서도 끝맛은 잠깐 2초? 정도 매콤하고 면발이 쫄깃하다. 담백하고 시원한 맛에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다. 칼국수와 김밥의 비주얼에 이끌려서 맛까지 기대 많이 하셨다면 별로 추천드리지 않고ㅎ 그래도 어떤 맛인지 먹어보고 싶다 하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 추천한다.

국물에 배말을 갈아 넣었다고 하시는데, 아무리 저어봐도 배말은 토핑용으로 2개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처음 먹어보는 배말이어서 실제 배말이 잇었다면 쫄깃한 씹히는 식감도 잇고 어떤 맛이었을지 하는 생각이 .밀키트 판매도 하고 있어서 배말칼국수 밀키트도 구매할 수 있다.

리뷰이벤트 참여하면 식혜를 1 잔주신다. 식혜 먹으면서  몽돌해변 산책도 하고 바람의 언덕 풍차 들러서 사진도 잔뜩 찍고 거제여행 1일 차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