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숯불탁탁 소고기 먹고싶다면 마장동 축산정육식당 마장동 소고기맛집 투뿔한우

 
 

제인축산 & 신숯불 탁탁

주소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4길 12-1 3층
연락처 : 02-2299-4987
영업시간 : 10:30-22:20 / 라스트오더 21:40 /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 공용주차장 이용하시면 신숯불탁탁에서 무료주차권 주심.
오시는 길: 용두역 4번 출구에서 551m
 
 
- 메뉴판 -
육회무침비 5,000원
후식 냉면 5,000원
냉면 7,000원
계란찜 5,000원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7,000원
상차림비 대인 7,000원 / 소인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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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소고기

마장동소고기

마장동축산시장 직접 신선한 한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신숯불탁탁

오랜만에 고향친구와 만날 일이 생겨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요즘 소고기에 빠져서 와보고 싶었던 마장동까지 친구를 데리고 왔다. 먼 길 온 친구에게 맛있는 소고기를 먹이고도 싶었고, 마장동축산시장에 마장동소고기를 먹으러왔다. 
마장동 축산물 시장 입/출구는 남, 북, 서문으로 나뉘어잇고 용두역, 마장역에서도 갈 수 있다. 마장동 축산시장에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3층 식당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정육식당 사장님께서 직접 안내해 주셨고 가게이름은 신숯불 탁탁!
 
 
 
 
 
 
 

육사시미

육사시미

깔끔하고 친절한 직원 마장동고깃집 추천 신숯불탁탁 

친구도 나도 마장동은 처음 방문하는 거라 어디서 구매해야 할지 망설이다가 제일 가까운 제인축산으로 들어가서 구매를 했다. 감사하게도 제인축산에서 마장동한우세트를 구매하니 차돌박이랑 육사시미를 서비스로 주셨다. 신선한 소고기를 구매해서 바로 먹을 수 있다니 마장동의 장점 중에 하나이다. 고기 빛깔이 너무나도 맛있게 보인다. 추천해 주신 신숯불 탁탁에서 양념 밑반찬비용 지불하고 바로 식사를 했다. 신숯불탁탁 매장은 깨끗하고 쾌적했다. 혹시나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해서 일찍 오전 11시쯤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고 여유롭게 먹었다. 
 
한우세트 540kg  64,000원
상차림비 7,000원 x2 
된장찌개 5,000원
공깃밥 2,000원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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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차돌박이

투뿔한우를 골라서 숯불에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신숯불탁탁

신숯불탁탁에서 주문을 하고 나면,  숯불과 석쇠판, 반찬 양파절임, 파절이, 쌈채소, 쌈장, 기름장 등 반찬을 세팅해 주신다.
고추냉이가 필요하다면 직원분에게 요청하면 듬뿍 주신다. 고기는 셀프로 구워야 하고,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갖다가 먹으면 된다. 하지만 중간에 사장님께서 오셔서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숯불은 빨리 익어서 한눈팔면 탈 수 있어서 신경 써야 한다. 숯불이 달궈지는 동안 육사시미 한입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다. 이 먼 곳 마장동에 잘 왔다고 생각했다.  역시 마장동소고기 한우는 다르다. 살치살, 등심, 새우살 기름기 적당하고 입안에서 녹아버리는 부드러움이었다.
 
 
 
 
 

마장동소고기맛집

신선한 한우세트구입도 가능한 마장동축산시장 추천

신숯불탁탁에서 먹는 마장동소고기 살치살은 소금과 고추냉이에 콕 찍어 먹으면.. 굽기 전 마블링부터가 눈부시지만, 한입 씹으면 육즙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감동 그 자체였다. 입안에 육즙이 퍼질 때 그 행복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차돌박이까지 구워서 먹으면 딱 깔끔했다. 된장찌개용 고기도 주시는데 직원에게 주면 된장찌개에 넣어서 끓여다 갖다 주신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마장동 숯불구이 식당은 신숯불 탁탁 밖에 없다고 한다. 노량진수산시장처럼 가게들이 잔뜩 있을 줄 알았는데 처음방문해서 , 시장 안쪽까지는 들어가 보지 않아서 몰랐다. 아마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오게 된다면 웨이팅이 길 수도 있을 거 같다. 상차림비 7,000원이 가격대가 좀 있지만, 마장동소고기를 먹어보고 나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사장님께서 등심은 너무 익히면 질겨져서 잘라서 굽는 거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고기 타지 않게 굽는 것도 알려주시고, 좋았던 기억이 난다. 마장동 근처에 가게 된다면 신숯불탁탁에서 한 번쯤 구워 먹는 것도 추천한다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참는 건 이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