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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은계맛집 시흥 두부전문점 삼대째손두부 매화동

by 푸른린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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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째 손두부

주소 : 경기 시흥시 수인로 2986

연락처: 031-314-0008

영업시간 : -20:00

주차: 매장 앞 공터, 가게 뒤쪽 주차장

 

 

- 메뉴판 -

요리류

두부해물전골 (중) 38,000원 / (대) 45,000원

두부동태전골 (중) 35,000원 / (대) 40,000원

두부김치전골 (중) 30,000원 / (대) 35,000원

생삼겹두부보쌈 (중) 40,000원 / (대) 48,000원

두부해물찜 (중) 40,000원 / (대) 50,000원

두부아귀찜 (중) 40,000원 / (대) 50,000원

닭볶음탕  (중) 38,000원 / (대) 43,000원

식사류

두부해물뚝배기 9,000원

들깨순두부 9,000원

얼큰 순두부 9,000원

순두부 8,000원

콩비지 8,000원

물만두 7,000원

왕만두 (고기, 김치)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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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째손두부

은계지구맛집 두부요리 전문점 삼대째 손두부

시흥으로 이사 와서 삼대째 손두부는 시흥 매화동에만 유일한 줄 알았는데,  남양주, 인천, 시흥 거모동, 화성, 용인, 수원, 오산, 서울 동작구, 청주 , 당진, 공주, 홍성, 대전 등 전국적으로 있었다. 시흥 매화동에있는 삼대째손두부 매장은 정말 3대째 내려오는 매장자리이고 2층은 가정집처럼 실제로 직원분들이 거주한다고.. 하셔서 매화동에만 있는 매장인 줄 알았다. 

맛대맛 프로그램에도 맛집으로 소개되었었다고 한다. 

매장 앞 공터가 넓어서 주차공간은 넉넉하다.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삼대째 손두부 매장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입구 옆에 신발장이 있다. 매장 안에는 단체테이블이 많이 있고 꽤나 넓다. 가정집을 개조한 분위기에 낡은 느낌이 있다. 하지만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매장내부가 답답한 느낌이 없다. 

워낙 두부요리를 좋아해서 저녁거리가 없으면 항상 매화동 삼대째 손두부에 와서 저녁을 먹곤 했다. 오늘 저녁도 역시나 저녁을 때우기 위해 방문했다.

삼대째 손두부는 시흥로컬맛집으로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잔뜩있고 저녁시간대에도 항상 1,2테이블씩 손님이 꼭 있다.

 

 

 

은계지구맛집

시흥로컬맛집 삼대째손두부 매화점 은계지구맛집

맨 처음에 , 해물뚝배기에 두부를 넣으면 어떤 맛일지 이상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얼큰한 뚝배기에 부드러운 두부가 들어가니 한 끼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에 좋은 메뉴였다. 그리고 두부해물뚝배기라는 메뉴가 꽤나 보편적으로 퍼져있었는데 두부해물뚝배기를 삼대째 손두부에서 처음 먹어봤다.

예전에 얼큰 순두부와 두부해물뚝배기를 헷갈려서 잘못 주문이 나온 적이 있는데 둘은 완전히 다른 메뉴이다. 얼큰 순두부에는 해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매콤한 소스에 순두부가 나온다. 

오늘도 역시 두부해물뚝배기를 주문했다. 메뉴를 주문하면, 항상 콩국물이 나온다. 삼대째 손두부는 100% 국산콩을 사용한다.  짭짤하면서도 물 탄맛이 아니라 진한 콩국물이다.  2잔 한가득 따르면 딱 양이 나온다. 먼저 콩국물로 입가심을 한다.

시큼한 묵은지 김치와 직접 만든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손두부 맛은 한결같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들도 하나같이 집밥 느낌을 느끼게 해 줘서 자꾸 매화동 삼대째 손두부에 오게 되는 거 같다.

오늘 밑반찬은 어묵볶음 느타리버섯볶음 열무김치 멸치꽈리고추볶음 콩나물무침이 나왔다.  

두부해물뚝배기에는 꽃게, 새우, 오징어, 미더덕 등 해산물과 손두부가 잔뜩 들어가 있다. 팽이버섯과 파도 들어가 있고,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손두부가 들어가서 일반 다른 두부매장과는 두부 부드러움이 훨씬 더 부드럽다. 

 

 

 

 

해물순두부찌개
해물순두부찌개

해물순두부찌개

삼대째 손두부는 오래된 시흥로컬맛집으로 항상 1-2팀 손님이 있다. 방문 손님들이 60대이상 쯤 되보이는 높은연령대가 많다. 요즘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식기들도 새식기로 화려한 음식점들이 많지만, 금방 사라지고 오랜만에 다시 찾으면 폐업한 가게들이 많다. 삼대째손두부는 그에 비해 매장도 낡았지만,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매장인만큼 언젠가 다시 찾아와도 자리를 지키고있을거같아 한번쯤 다시 찾아오고싶은 두부 맛집이다.

삼대째 손두부 매화점의 특징 중에 하나는 점심시간대에가면 콩비지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콩비지를 무료로 나눠준다니 시골 친척집에 놀러간거같은 느낌도 들고, 정감가는 삼대째손두부 매화점이다. 콩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점심때 방문해서 콩비지를 무료로 가져가서 요리하면 좋을듯싶다!

모든 요리 포장 가능하고, 두부와 콩물도 따로 판매하고 있다.

 

 

 

 

피자비토랩

피자비토랩 은행대야점 사장의 실수 피자

야근하다가 출출해서 피자를 주문했는데,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주문해 봤다. 사장의 실수 피자 L size  21,000원 배달료 2,000원으로 구매했다. 피자비토랩 메뉴 이름은 독특하다. 알바의 실수, 고객의 실수, 밤새우게 등 

역시 사진이 더 환하고 먹음직스러웠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어떤 음식이든 다 맛있다. 얼마나 토핑을 잔뜩 주길래 피자이름이 사장의 실수인지, 가성비 피자를 만드려다가 남는게 없는 피자를 만들어버렸는다는 사장의실수 피자.  사장의실수 피자에는 크림치즈볼, 소시지, 베이컨이 토핑으로 들어가 있고 피자테두리에도 크런치 처리가 되어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바삭하다.  오늘따라 크림치즈볼이 먹고 싶어서 사장의 실수를 주문한 가장 큰이유 ㅋ 역시 금방 시켜서 따뜻하니 크림치즈도 고소하고 달달하고 피자치즈까지 있으니 크 맥주한잔에 꿀맛조합이었다. 소세지는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서 끝맛이 매콤하면서도 맛잇게 매운맛이었다. 베이컨은 마요소스와 감자가 들어가서 담백한 맛.  야식으로 피자비토랩 사장의실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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