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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양천구청맛집 추천 납작우동 장인 히노야마

by 푸른린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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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야마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19호
영업시간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20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연락처: 0507-1305-8667
편의: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센트럴프라자에서 좌회전. 주차장 입구 ( 2-3시간 무료)

 

예약: 매장 앞 키오스크 예약 O 전화예약 X

 

 

 

- 메뉴판 -
사누끼우동 (기본고명과 버섯이 어우러진 수타우동) 9,900원
덴뿌라 우동 (왕새우가 고명으로 들어가는 수타우동) 10,500원
붓가케우동 (수제쯔유와 무즙, 파, 돈까스를 넣어비벼먹는 차가운 면) 10,900원
납작 우동 한상 (당일 뽑은 면 오전 오후 10그릇씩 한정판매. 쫄깃한 수타우동) 18,000원
자루 우동 (수제쯔유에 찍어먹는 쫄깃한 우동) 10,000원
기츠네 우동 (유부를 간장소스에 조려 얹는 우동) 9,900원
카라미 우동 (tv에도 소개된 얼큰 수타우동) 15,000원
히노짬뽕 (해산물과 야채가 어우러진 담백한 일본식 짬뽕) 15,000원
가쯔나베 정식 (특제소스에 야채와 함께 조린 등심요리와 우동) 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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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히노야마

 

 

 

양천구청맛집
양천구청맛집

양천구청 납작우동 맛집 추천 목동 히노야마

납작우동을 알게 된 건 먼저 오뚜기 히모카와 우동을 보고 알게 되었다. 하지만 히모카와 우동을 혼자서 먹기에는 양도 많을 거 같고 너무 비싸서, 마라탕에 들어가는 납작 당면이겠지 생각하고 포기했다가 왠지 자꾸 눈앞에 아른거렸다.

납작우동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히노야마, 납작우동을 수타로 만들고, 수타장인이 만드신 면이라고 해서 궁금증이 더 증폭됐다. 하지만 유명해진 음식점이기 때문에 웨이팅이 잇고 일일 20그릇 한정 판매이기 때문에 오픈런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고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히노야마는 양천구청 앞 센트럴플라자 상가 1층에 잇다. 학원가라 그런지 건물 1층에는 학생들 이동이 많았다. 

가게 내부에 키오스크로 예약을 하면 된다.  10:30쯤 도착했는데도 놀랍게도 7팀이 먼저 와이었다... 두 번은 못 올 거 같다. 

 

 

 

 

 

줄서는식당
줄서는식당

생면과 쯔유만을 따로 판매하고 있어 구입할 수도 있다.

키오스크 옆에는 매실차가 있어서 식후에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나왔다. 

 

 

 

 

히노야마납작우동
히노야마납작우동

히노야마는,
1992년부터 가게문을 열어 30년 전통의 목동 수타우동 전문점 (구: 아소산) . 
직접달인 360시간 숙성간장으로 민든 우동국물과 11시간 숙성반죽 자가제면까지 빚어낸 명품 사누끼우동. 
면, 간장, 국물까지 모두 직접 만드신다고한다. 납작우동은 일일 오전/오후 10그릇씩 20그릇 한정판매이다.

 

 

 

 

 

 

 

 

목동우동맛집
목동우동맛집

줄서서 먹는 맛집 목동 우동 맛집 추천 히노야마

대기자가 많아서 일찍 문열지 않을까 싶어 5분 전에 갔지만 직원분이 무조건 30분에 오픈하신다고 한다

내가 방문한 날에는 11:30 오픈이라고 하셨는데 32분에 1-5팀을 부르기 시작해서 오픈했다. 30분에는 26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입장은 5팀씩 입장하는데 먼저 주문하는 순서대로 음식이 나온다.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 면을 삶고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매장 안은 에어컨 빵빵 시원했다. 매장은 아담한 편, 왼쪽에 제면실이 있고,코로나가 다시 재유행이라고 하는데 칸막이가 설치된 있어서 좋았다. 

 

 
 

 

 

부드바르 체코 맥주
부드바르 체코 맥주

부드바르 체코 맥주

부드바르 체코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부드바르의 맥주 생산지인 부데요비츠키를 독일어로 읽으면 budweis버드와이즈가 된다. 한국 내 버드와이저는 미국 버드와이저, 독일 내 버드와이저는 체코의 버드와이저, 영국에서는 양사 모두 버드와이저 상표를 사용하여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색상이 짙어 필스너의 느낌이 잇지만 홉의 쓴맛보다는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한국 버드와이저는 쌀을 사용하나 부드바르는 체코산 맥아와 홉만 사용하여서 맛이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 주문할까 말까 여러 번 고민했지만.. 잘 참았다.

 

 

 

 

납작자루우동

 

납작자루우동 먹는법

납작자루우동 한상 추천 우동장인이 만드는 히노야마

뽀얀 납작우동이 나왔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먹는법도 알려주시고 , 칸막이에 먹는 순서가 붙어잇다.

면만 먹저 먹어보았다. 약간 짭짤한 맛이 나면서도 고소하고 입안에서 녹는 느낌.

쯔유에 먹어보았다 쯔유는 예상처럼 짜거나 강한 맛이 아니었다. ,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다시 한번 맛을 보니 진한 가쓰오부시향이 느껴지고 그 이후에 감칠맛들이 느껴졌다. 역시 정성이 들어간 쯔유의 맛은 이런 맛이라는 걸 경험하게 됐다.

쯔유만 먹기에는 심심한 거 같아 무즙과 고추냉이를 넣은 쯔유에 먹어서 우동을 마무리했다. 수타면이라는 장점 때문에 언제 다시 히노야마에 오게 되려나.. 면만 먹어보곤 했는데, 확실히 다른 음식점에서 먹은 면과는 달랐다. 

 

 

 

 

 

수타우동

쫄깃하고 부드러운 납작우동을 먹어보고싶다면 히노야마 추천

일본의 3대 우동 사누키, 이나니와, 미즈사와 중 히노야마는 사누키우동과 미즈사와식 우동을 판매한다.

히노야마 면은 11시간 시간 숙성을 거쳐 나온 면반죽을 3-4시간 동안 밀대로 밀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정성이 들어간 면 예술적인 면 , 다른 음식점에서 먹고 히노야마에서는 두 번째로 납작우동을 먹는 건데 이전에 먹었던 음식점에서는 납작우동면이 얼음 위에 있고, 미끌거려서 소스에 찍어먹다가 놓치곤 했는데 히노야마 납작우동은 얼음이 없이 세팅되어잇고 투박(?) 하다고나 할까 수타면이라 그런지 면마다 두께도 다르고, 전에 자꾸 떨어뜨려서 이번엔 다행히 떨어뜨리지 않고 잘 집어먹었다. 히노야마 납작우동이라 더 잘 집히는 거 같기도 했다. 한 번에 호로록 먹고싶엇지만 면이 길고 두꺼워서 한번에 먹기는 실패했다. 면이 씹을수록 입안에서 녹았다. 장인의 수타면 맛은 훨씬 부드러움. 개인적으로는 쯔유에만 찍어먹기보다 고추냉이와 무즙, 파를 넣어서 먹는 게 더 맛있었다. 납작우동에 대한 기대감과 환상이잇엇는데 이젠 면이 너무 커서 나에겐 약간 불편하기도하고 이제 납작우동에 대한 환상이 현실이 이루어져서 다시 먹진 않을 거 같다. 가지, 팽이버섯 깻잎 튀김이 나왔는데 미리 튀겨놓아서 식은 건지 에어컨바람에 식은 건지ㅎ  계란찜 (자완무시) 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안에서 녹아버렸다. 후식으로 리터초콜릿이 나왔다. 

 

 

 

 

냉우동맛집
냉우동맛집

납작우동이 맛있는 양천구청 맛집 추천 히노야마 

우동을 평상시에 즐겨먹는편이아니라 뭔가 특별히 다른점은 잘 모르겟엇다. 수타장인의 우동맛은 이런거구나를 경험했다. 웨이팅 시간도 길엇고 , 가격도 가격이고 생김새나 맛을 일부러 다른 식당과 히노야마의 납작우동의 차이점을 찾으려고 애썻던거 같은데, 그런 내 자신이 좀 어리석엇던거 같다. 기대햇던 납작우동을 먹고나니 사실 우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큰 차이는 모르겟다ㅎ 하지만 꾸준히 한장소에서 30년이라는 오랜세월동안 장사를 이어가시는 사장님의 끈기와 정성 그리고 3-4시간동안 밀대로 밀은 자가제면 장인이라는 자부심때문에 히노야마가 유명해진거고, 자부심이 담긴 우동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면 훨씬 가치있는거 같다.  히노야마 납작우동 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제 소원성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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