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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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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닭갈비

유가네닭갈비

수원 달달한 닭갈비 맛집 추천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

오랜만에 지인과 만나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닭갈비가 당겨서 매장을 검색했는데,

마침 유가네닭갈비가 보여서 선택을 했다.

유가네닭갈비는 추억의 음식점이다.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 몰래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곳.

알바를 했던 곳은 명동지점이었지만,

추억이 떠올라 수원에 놀러 간 김에

유가네 닭갈비 수원역점에 들렀다.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은

최소 8년 이상은 된 매장이라고 한다.

수원역 먹자골목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이 있다.

10년 전에 알바를 했었던 유가네닭갈비.

검색해 보니 유가네닭갈비는 1981년도부터 잇던 브랜이고,

현재는 국내 전국적으로도 체인점이 있고

유가네닭갈비가 이제는 해외까지 체인점이 생겨서

싱가포르, 인도, 홍콩, 베트남, 미얀마까지 체인점이 있다고 한다.

수원에만 해도 4개 매장이 검색됐다. 

 

 

수원 로데오거리 맛집

 

수원 로데오거리

수원 로데오거리 맛집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

역시 시간이 지나니 닭갈비도 진화했다.

치즈퐁듀, 갈릭, 주꾸미, 낙지, 사천,

마라맛 닭갈비 등 다양한 퓨전 닭갈비 메뉴가 다양해졌다.

하지만 오늘은 옛날 추억의 맛을 떠올리며

그냥 기본 닭갈비를 주문하고 모자라면

면사리, 떡사리 등을 더 주문하기로 했다. 

철판에서 닭갈비양념이 튀기 때문에

명동역점에서 알바를 할 때는

철판링으로 가림막을 해줬는데,

수원역점에서는 뚜껑을 닫는다.

닭갈비가 익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매장 인테리어를 좀 둘러보니

 매장은 넓은 편이라 답답함 없이 탁 트여있는 구조이다.

매장도 청결하게 유지되는 거 같았다.

사진처럼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 주걱이

참 오랜 세월의 흔적을 말해준다.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은 수원로데오거리에

오랫동안 자리한 매장이라고 한다.

이 주걱으로 닭갈비를 다 먹은 후

맛있게 볶음밥을 볶아주시겠지.

테이블 서랍에는 식기류와 휴지가 있다.

반찬 셀프바가 있어서 샐러드 피클 등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샐러드 피클 단무지 콩나물 국물이 있다.

저 샐러드 너무 좋아해서 3번씩 리필해 먹는다ㅎ

달콤 고소한 마약 샐러드 소스.. 올 때마다 너무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유가네 닭갈비에 오게 되면 꼭 빨간 앞치마는 필수!

빨간 닭갈비 소스가 옷에 튈 수도 있기 때문에

앞치마를 해줘야 한다.

직원분께 말하면 앞치마를 갖다 주신다.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

닭갈비가 먹고 싶을 때 수원역 로컬맛집 유가네닭갈비 수원점

닭갈비를 주문했다.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가열해 주고,

뚜껑을 열면 양배추와 깻잎

야채들이 숨이 죽어서 양념이 배어있다.

휘휘 저어주면 달콤하고 맛있는

냄새와 함께 직원분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 주시면,먹으면 된다.

닭갈비 양배추 떡 감자 조합이 너무 끝내준다.

양념은 보이다시피 전혀 맵지 않고 달달하다.

깻잎 양배추 대파 양파 등

역시 닭갈비는 야채와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다.

잘 익은 닭갈비 한 점에 호호 불어서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끝장난다.

일주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싹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샐러드도 한입씩 먹어주면, 추억의 닭갈비..

오랜만에 먹는 닭갈비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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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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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베스트 10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

닭갈비의 마무리로 볶음밥은 필수!

직원의 현란한 손놀림으로 볶음밥을 볶볶 볶아주시면

역시 볶음밥은 유가네닭갈비

철판볶음밥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  

직원분께서 남은 닭갈비소스에

맛있게 볶아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밥알 하나하나 잘 볶아져서 양념도 잘 베이고,

아무리 배불러도 정말

볶음밥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볶음밥은 살짝 불을 켜서

철판에 누룽지로 만들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

퇴근할 때쯤 인심 좋은 사장님 덕에

공짜로 닭갈비를 먹고 퇴근했었는데

그때 치즈떡사리와 쫄면사리를

넣어서 배 터지게 먹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은 많이 배 가고픈 상태는 아니라,

사리는 주문하지 않았다.

유가네닭갈비에서 식사하게 된다면

닭갈비에 쫄면사리를 넣거나 볶음밥에

치즈사리 넣어도 너무 맛있다!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은 매장도 넓고

답답함 없이 탁 트여있어서 웨이팅 없이

금방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직

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수원로데오거리 놀러 오면

유가네 닭갈비 꼭 들르길 바란다!

 

 

 

 

 

유가네닭갈비 수원역점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22

연락처: 031-247-7392

영업시간 11:00-24:00 

인스타그램: https://www.yoogane.co.kr

 

 

 

- 메뉴판 - 

닭갈비철판볶음밥 5,500원

갈릭 / 매운 철판볶음밥 6,000원

닭야채 /  해물 / 불고기 철판볶음밥 각 5,000원

쟁반막국수 9,000원

유가네닭갈비 8,000원

매운 닭갈비 8,500원

낙지 /쭈꾸미 닭갈비 각 9,000원

해물닭갈비 2-3인 24,000원 / 3-4인 30,000원

치즈퐁닭 2-3인 21,000원 / 3-4인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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